▲ 의성 산불 화재 진압 현장
경북 의성군에 있는 비지정 문화재 운람사가 산불로 전소됐습니다.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 연쇄 산불로 안평면에 있는 운람사 전체가 불에 탔으며, 일대 산림도 큰 피해를 봤습니다.
불길이 운람사를 덮치기 전 아미타3존, 탄생불, 신중탱화 등 유물은 조문국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비지정 문화재인 운람사는 지역 역사와 불교 문화 연구에 중요한 사찰로 평가돼 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