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농성장 찾은 이재명 대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중이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단식 14일차'이던 오늘(22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즉시 단식을 중단하라는 의료진의 강력한 권고에 따라 오후 7시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2주간 단식을 이어온 김 전 지사는 혈압과 혈당 수치가 우려할 만큼 낮아졌고 탈수 증세도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김부겸 전 총리 등 야권 인사들은 단식 중이던 김 전 지사의 만나 단식을 중단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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