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해 드린 대로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을 장담할 수 없게 된 우리 축구대표팀과 달리,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본선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일본은 바레인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21분 다이치가 선제골을 뽑은 데 이어, 42분에 구보 다케후사가 사각 지역에서 그림 같은 쐐기골을 터뜨려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6승 1무를 달린 일본은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C조 2위 이상을 확보해, 개최국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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