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밤 9시 40분쯤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비닐하우스에 있던 70대, 50대 남성이 자력 대피 중 다리 부위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밤 10시 30분쯤 모두 꺼졌고, 주거용과 화훼용 비닐하우스 총 2개 동이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지점을 아직 알 수 없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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