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고와 진주동명고의 중고배구연맹전 남고부 결승
남성고와 중앙여고가 2025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에서 나란히 18세 이하(U-18) 남녀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성고는 오늘(20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U-18 결승에서 진주동명고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작년 전국대회 3관왕에 올랐던 남성고는 올해 첫 대회도 제패하며 남자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또 중앙여고는 대회 여자부 U-18 결승에서 강릉여고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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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국대회 4관왕에 빛나는 중앙여고는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남성고의 미들 블로커 조영운과 중앙여고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세아가 나란히 남녀부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편 U-15 부문에선 송산중과 경남여중이 나란히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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