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새론 씨의 유족이 유튜버 이진호 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진호 씨는 2022년 김새론 씨가 음주사고를 일으켰을 때부터 지난 2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김새론 씨와 관련된 영상 여러 개를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어제 유족 측은 김새론 씨가 김수현 씨와의 연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자작극을 벌였단 내용의 영상에 대해, 고인을 비방해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호 씨는 자작극이나 허위라고 밝힌 적이 없다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증거로 무고함을 밝히고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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