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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생중계 중 포착된 외계인?…도킹 순간 포착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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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7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원래 8일 일정으로 떠났다가 우주에서 장장 9개월간 발이 묶였던 2명의 우주비행사가 드디어 지구로 돌아오는가 봅니다.

이를 돕기 위해 스페이스X 캡슐이 국제 우주정거장에 도킹했는데, 이 순간을 전하던 생중계 영상에 흥미로운 모습이 포착됐다고 하네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나사 생중계 영상에 포착된 외계인'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영상인데, 구석에 보이는 이 이방인은 뭘까요.

검은 눈동자에 회색 빛깔을 띠는 얼굴, 영화 속에서나 보던 영락없는 외계인의 모습입니다.

알고 보니 실제 외계 생명체는 아니고요, 지휘관인 닉 헤이그가 외계인 마스크를 쓰고 변장한 것이었습니다.

헤이그는 교대 임무를 도울 스페이스X 캡슐이 성공적으로 도킹하는 순간에도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마침내 다른 우주비행사들과 만나는 순간, 포옹으로 열렬히 환영 인사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이번 도킹은 9개월간 이곳에 발이 묶였던 미국인 우주비행사 2명을 지구로 돌려보내기 위한 것으로 나머지 일정까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들은 오는 19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놓고 외계인처럼 꾸민 게 웃기네", "어떻게 저 상황에서도 남 웃길 생각이 들까", "드디어 오나요? 끝까지 무탈하게 귀환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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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출처 : 엑스 Mike Sington·SweetPeaBelle, RAEFOS Network,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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