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주일미군기지에 F-35B 추가 배치…유사시 철저히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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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륙하는 미해병대 F-35B 스텔스 전투기

북한은 최근 일본 이와쿠니 주일미군기지에 미국 F-35B 스텔스 전투기 1개 중대가 추가 배치됐다며 "미국의 임의의 전쟁증원 무력도 철저히 제어, 소멸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미국의 반공전초기지들은 한계를 모르는 북한 무력의 항시적인 조준경과 타격권 안에 들어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공격적인 전쟁증원무력의 추가 배치는 실제적인 무력충돌, 핵전쟁발발의 예측 불가능성을 증폭시켜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어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에 대해 "한방의 총성이 쌍방 간의 물리적 충돌을 일으킬 수도 있는 첨예한 시점에서 현지 무력에 의한 전쟁수행 숙달과 공격형 증원무력의 증강배비가 병행되어 실시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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