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회사 20대 직원, 공항 주차타워서 추락해 사망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의 직원이 공항 주차타워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타워 옆에서 공항공사 자회사 직원인 20대 남성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주차 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공항 주차타워 3층에서 지하 1층 깊이의 타워 옆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 사망에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