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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반성"…'농지법 위반' 등 잇따른 논란에 고개 숙인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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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최근 회사 제품 등과 관련해 잇따라 불거진 논란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백 대표는 어제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이슈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앞서 충남 예산군에 있는 공장이 농업진흥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햄의 돼지고기 함량이나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이 적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 밖에도 실내에 LP 가스통을 두고 요리하거나, 우리 농가를 돕자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에 브라질산 닭고기가 원재료인 제품을 노출한 일로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화면출처 : 더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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