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인기를 끈 일본 TV 시리즈 고독한 미식가가 극장판으로 공개됩니다.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인 마츠시케 유타카는 한국 상영을 앞두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진짜 맛있겠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과 한국 거제도를 거쳐 다시 일본 도쿄까지,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해 나서는 주인공 고로의 모험을 그렸습니다.
일본의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영화화했는데, 13년 동안 주인공 고로를 연기한 마츠시게 유타카가 연기는 물론 연출과 각본, 기획에 참여했습니다.
어제 국내 기자들과 만난 마츠시게 유타카는 한국 상영을 앞두고 일본보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더 즐기는 것 같아 기대되고 두근거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영화는 단순한 먹방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맛있다고 느꼈을 때의 표정과 잠깐의 공백이 관객의 공감을 형성한다며, 그게 이 작품의 훌륭한 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미디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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