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집회에서 경찰관에 무전기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조합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월 23일 민주노총 조합원 50대 A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4일 대통령 관저 앞 집회 당시 경찰의 무전기를 빼앗아 머리를 향해 던져 이마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첫 재판은 오는 2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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