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2일) 11시 20분쯤 경기 포천시 동교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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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각 1동, 폐자재 8t 등을 태우고 신고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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