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저녁 6시 반쯤 강원 원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통근버스가 도로 인근 공터에 있는 흙더미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60대 버스기사 A 씨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잘 들지 않아 버스를 정차시키기 위해 공터로 차를 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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