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DB 제압…6강 PO 경쟁 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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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7위 정관장이 6위 DB를 꺾고 격차를 한 경기 반으로 줄였습니다.

<기자>

정관장은 3쿼터까지 두 점 뒤졌는데요, 4쿼터 시작하자마자 반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박지훈의 자유투로 동점을 만든 뒤, 오브라이언트의 슛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박지훈의 3점슛이 림에 꽂히며 일곱 점 차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습니다.

DB가 약 6분 동안 한 점도 뽑지 못하는 사이, 정관장은 무려 열아홉 점을 소나기처럼 터뜨려 승부를 갈랐습니다.

77대 69로 이긴 정관장은 DB를 한 경기 반 차로 추격하며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오브라이언트가 19점에 리바운드 15개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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