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20대 외국인 근로자 쏟아진 사료에 매몰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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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소방서

어제(10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한 사료공장에서 설비 가동 중에 사료가 쏟아지면서 외국인 근로자 20대 A 씨가 매몰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사료공장은 이날 새로운 설비를 시험 가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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