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본여자프로골프 통산 상금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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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신지애는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때 공동 선두에 나섰던 터라 우승을 이와이 치사토(일본)에게 내주며 개인 통산 66번째 우승과 JLPGA 투어 통산 31번째 우승을 놓친 게 아쉬운 대목이지만 신지애는 후도 유리(일본)를 제치고 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872만 엔의 상금을 받은 신지애는 누적 상금을 13억 8,074만 3,405엔으로 늘리면서 후도(13억 7,262만엔)를 밀어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신지애의 JLPGA 투어 300번째 출전 경기라 의미가 더했습니다.

오는 10월 만 49세가 되는 후도는 JLPGA 투어 영구 시드를 지녀 대회 출전은 계속하고 있지만 컷 통과조차 버거워 그동안 상금을 거의 보태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후도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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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려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원정에 많이 출전한 신지애는 올해는 그동안 숙원이던 JLPGA 투어 상금왕을 노리고 JLPGA 투어에 전념할 계획이라서 JLPGA 투어 통상 상금 1위는 당분간 독주할 전망입니다.

신지애는 지난해에도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가 하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을 벌이는 등 여전히 정상급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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