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범경기 2호포…타율 4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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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정후는 오늘(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조너선 캐넌을 상대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나머지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타율 4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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