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상수지 21개월 연속 흑자…수출은 9.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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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며 2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29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직전달과 비교하면 흑자 규모가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상품수지 흑자가 25억 달러 쪼그라든 탓이 컸는데 한국은행은 설 연휴에 조업일수가 4일 줄어든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출도 1년 전보다 9.1% 줄었는데 감소세로 전환된 건 2023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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