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오늘(28일) 오전 5시 35분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25분 만에 초진됐습니다.
이 불로 돈사 11개 동 가운데 3개 동과 돼지 2천여 마리가 소실됐습니다.
기숙사 내에 있던 근로자 11명은 화재 초기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돈사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대원 등 90명을 투입하고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