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
북한이 그제(26일) 김정은 총비서가 참관한 가운데, 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오전 발사된 미사일들이 각각 7,961초와 7,973초 동안 1,587㎞ 타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한 후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발사 훈련 결과에 만족을 나타내고 핵억제력의 신뢰성과 운용성을 지속적으로 시험하고 그 위력을 과시하는 것 그 자체가 전쟁억제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강력한 공격력으로 담보되는 것이 가장 완성된 억제력이고 방위력"이라며 "핵무력의 보다 철저한 임전태세를 갖추고 그 사용에 만반으로 준비됨으로써 믿음직한 핵방패로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영구적으로 수호해 나가는 것은 공화국 핵무력 앞에 부여된 책임적인 사명과 본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5일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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