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달성 유가사 영산회 괘불도'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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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불화인 '달성 유가사 영산회 괘불도'를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괘불도는 야외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열 때 앞뜰에 걸어 놓은 대형 불화를 일컫는 것으로 본존이 앉아 있는 형태는 유가사 괘불도가 유일합니다.

1993년 도난당한 뒤 27년 만인 2020년 환수된 유가사 괘불도는 18세기 유가사의 옛 모습과 불교 도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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