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해안가서 승용차 물에 빠져…60대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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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9시 59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항 해안도로 인근에서 차가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침수된 차에서 심정지 상태인 60대 A 씨를 구조했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차 안에는 A 씨 혼자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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