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한 협의를 위해 내일(26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안 장관은 사흘간의 일정 동안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을 만나, 철강 등 품목별 관세와 국가별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서 한국을 면제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한미 양국 간 조선과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