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불필요한 규제 전면 정비"…3월 한 달간 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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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생 회복을 돕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한 달 동안 '민생규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대상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경제와 사회복지, 보건, 주거, 교육, 일자리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로 신고는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시민 누구나 접수할 수 있습니다.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도 운영되고 분기별로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적극 소통하면서 현장규제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시는 집중 신고 기간과 지방 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해 발굴한 과제 가운데 단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자치법규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해결할 방침입니다.

지역 발전을 막는 중앙 정부 규제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개선 방안을 계속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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