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림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두 번 출전해 우승과 6위로 모두 상위권에 오른 김아림 선수가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김아림은 이번 주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34위에 올랐습니다.
김아림은 이달 초 열린 올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고, 지난주 태국에서 개최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6위로 마쳐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세계랭킹 1위는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굳게 지킨 가운데,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7위로 랭킹이 가장 높고, 고진영이 8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