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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3명 "투잡 뛰어요"…'생활 어려워서'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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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가운데 3명은 본업 외에도 또 다른 일을 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경기가 어려운 부분도 영향이 좀 있겠죠.

최근 한 일자리 앱에서 성인 남녀 12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에 6명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응답을 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른바 투잡족이었고 나머지 36.3%는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한다고 답한 사람 가운데는 주 30시간 미만 근로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유로는 '본업 수입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서'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

아르바이트 가운데는 사무보조가 가장 많았고 서빙과 주방보조, 카페 알바, 편의점 알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만 한다고 답한 사람들의 월평균 소득은 101만 5000원, 본업과 병행한다고 답한 사람들의 월평균 소득은 73만 60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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