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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홍민규
프로야구 두산이 일본 요미우리 2군과 연습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오늘(24일) 경기에 외국인 투수 콜 어빈이 선발로 나와 2이닝 동안 피안타 1개, 볼넷 1개, 사구 1개를 내줬고 탈삼진 2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또 신인 홍민규도 1이닝을 던져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줬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이날 경기 특별해설을 맡은 유희관 해설위원은 "당찬 투구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공을 던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역시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은 박지호, 최종인에 대해서도 유희관 위원은 "일본은 2 군이라고 해도 호락호락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1군 경험이 많지 않은 박지호와 최종인이 2월 말에 이 정도 모습을 보인다면 팀의 불펜을 두껍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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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는 이유찬, 조수행, 오명진이 2안타씩 때려냈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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