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어요…'한지민 언니' 화가 정은혜 작가, 5월의 신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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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역할로 출연해 호연을 펼쳤던 화가 정은혜 작가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작가는 유튜브 채널 '니얼굴_은혜씨'에서 오는 5월 3일 결혼 날짜를 잡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정 작가의 예비신랑은 같은 직장에서 만난 동료 '영남씨'다.

정 작가는 "우리가 만난 지 1년 됐다. 일하러 와서 영남씨가 커피 내려주고 나를 좋아한 거다. 사랑하고 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 작가는 5월 2일 음악회, 영화 상영을 하고, 다음날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예비신랑 영남 씨는 "우리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자. 내가 잘해드릴게"라며 정 작가를 향한 달콤한 프러포즈를 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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