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오늘(24일) 새벽 1시 반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에 사는 60대 A 씨가 화상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35분여 만인 새벽 2시 1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집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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