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프랑크푸르트에 4대0 대승…선두 질주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뮌헨-프랑크푸르트 경기

김민재가 변함없이 풀타임을 뛰면서 분데스리가 선두 바이에른 뮌헨의 무실점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뮌헨은 오늘(24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4대0으로 크게 눌렀습니다.

뮌헨(18승 4무 1패·승점 58)은 2위 레버쿠젠(14승 8무 1패·승점 50)과 승점 차를 8점으로 유지한 채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3위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42(12승 6무 5패)에 머물렀습니다.

중앙수비수 김민재는 90분을 모두 뛰며 후반 초반 골문 앞에서 상대의 슈팅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 앞서 막아내는 등 빈틈없는 수비로 팀 승리를 거들었습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이 치른 공식전 36경기 중 분데스리가 22경기를 포함한 34경기를 뛰었습니다.

모두 선발 출전이었습니다.

광고 영역

뮌헨은 전반 막판 올리세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후반엔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뮌헨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려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뮌헨은 이후 무시알라와 그나브리의 연속골로 완승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