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9개월 만에 부상을 떨치고 시범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복귀 첫 타석 초구부터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이정후 선수, 텍사스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지난해 5월 어깨 부상 이후 처음으로 실전에 나섰습니다.
첫 타석 초구를 받아쳐 시속 169.1km의 총알 같은 우전 안타로 복귀를 신고했습니다.
시범경기에 두 번째로 나선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는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캔자스시티전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1회 강습타구를 놓쳐 실책으로 기록됐습니다.
타석에서도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범경기 첫 안타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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