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중인 4대륙 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8살 윤아선 선수가 클린 연기를 펼쳤습니다.
아시안게임 챔피언 김채연 선수는 잠시 후 은반에 섭니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은반 위에 오른 윤아선은 자신의 첫 메이저 무대에서 거침없이 연기를 펼쳤습니다.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를 시작으로 세 차례 점프를 완벽하게 날아올라, 65.57점을 받아 자신의 시즌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은메달과 지난주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상승세를 탄 김채연은 잠시 후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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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를 기록한 남자 싱글 차준환은 내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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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종목에서는 2023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미우라 리쿠-키하라 류이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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