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최혜진, 혼다 LPGA 타일랜드 2R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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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림의 힘찬 티샷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2라운드에서 김아림, 최혜진 선수가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김아림은 태국 타파야의 시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김아림은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 (일본.

합계 15언더파)에 8타 뒤진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첫날 1언더파 공동 33위에 그쳤지만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3타를 줄인 최혜진도 합계 7언더파로 김아림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이소미가 합계 6언더파 공동 12위로 뒤를 이었고, 이 대회에서만 3차례나 우승한 양희영이 합계 5언더파 공동 1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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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공동 4위였던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합계 4언더파 공동 28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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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두고 올 시즌 LPGA 투어에 진출한 신인 이와이 아키에가 5타를 더 줄여 합계 15언더파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2위인 미국 에인절 인(합계 13언더파)에는 2타를 앞서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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