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책임감·소통 중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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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으로 책임감과 소통이 중요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기업 231곳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6곳은 선호하는 인재상이 2020년대 이전과 달라졌다고 답했습니다.

중요해진 인재상으로는 '책임감'이 31.3%로 가장 많았고, 소통과 긍정적인 태도, 조직 적응력과 전문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재상 부합 여부가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은 58.2%로 집계됐는데, 응답기업의 79.7%는 스펙은 충분하나 인재상이 맞지 않아 탈락시킨 지원자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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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지난해 직원 연봉이 1억 2천800만 원 안팎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 CXO연구소는 최근 감사보고서와 작년 반기 보고서로 추정한 삼성전자 2024 직원보수 총액은 16조 1천628억 원, 전체 직원 수는 12만 5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직원 한 명의 연봉은 평균 1억 2천800만 원 안팎으로 추정됐는데, 이는 2023년 실지급된 평균 보수액 1억 2천만 원보다 7% 증가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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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 급등에 따라 중소기업 두 곳 중 한 곳이 피해를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 360곳을 조사한 결과 51.4%가 환율 급등으로 피해봤다고 답했고, 이익이 발생했다는 답변은 13.3%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손실이 나기 시작하는 '손익분기점 환율'은 달러당 평균 1천334.6원이었고, 목표 영업이익 달성을 위한 '적정 환율'은 1천304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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