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의 사무실과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수처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정보본부 사무실과 원 본부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 본부장은 계엄 선포 하루 전인 지난해 12월 2일, 김용현 전 국방장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을 만나 계엄을 의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원 본부장은 사전에 계엄을 모의한 혐의로 입건됐고, 지난달 23일 한차례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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