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앱 사용자 1월 1천416만 명…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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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 앱

넷플릭스 앱 사용자 수가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오늘(18일) 발표한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앱 사용 현황을 보면 지난달 넷플릭스 월간 사용자 수는 1천416만 명을 기록하며 전월(1천317만 명)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어 쿠팡플레이(760만 명), 티빙(626만 명), 웨이브(272만 명), 디즈니플러스(236만 명), 왓챠(69만 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사용시간 점유율 부문에서도 61.1%를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 티빙(16.5%), 쿠팡플레이(10.2%), 웨이브(9%), 디즈니플러스(2.5%), 왓챠(0.7%)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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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최근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와 '중증외상센터'가 쌍끌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시 구독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 사용자 3천688만 명과 iOS 스마트폰 사용자 1천432만 명 표본 조사로 실시했습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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