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퍼시픽 피아니스트 협회, 피아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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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퍼시픽 피아니스트 협회(Pianists of Asia Pacific Association·PAPA)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로데아트센터에서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PAPA는 아시아 피아노 음악의 발전과 음악 교류, 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들이 지난해 만든 단체입니다.

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아 피아니스트들이 음악적 노하우를 제공하는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됩니다.

PAPA 대표인 한상일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함수연 중국 허베이대 교수, 중국의 윤지에 첸 베이징 중앙음악원 교수, 알빈 주 톈진 줄리어드 음악원 교수, 쉔 루 광저우 상하이 음악원 교수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 피아니스트는 연주회도 열리며 오는 20일 콩쿠르와 시상식으로 페스티벌을 마무리합니다.

PAPA는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연례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순회공연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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