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을 거듭한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가 오는 26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변화를 갈망하는 축구계 안팎의 목소리가 크지만,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정몽규 후보 측의 4연임 성공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요. 최근 체육계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에도 축구협회장 선거엔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초 21일로 예정된 후보 토론회 개최가 정몽규 후보 측의 불참 선언으로 무산돼 변수 하나가 사라졌습니다.
정몽규, 허정무, 신문선. 초미의 관심 속 세 후보가 격돌하는 이번 축구협회장 선거! 판세 분석과 전망을 SBS 스포츠취재부 이정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스포츠 이슈를 더욱 깊고 정확하게, 이슈 VAR!
(취재: 이정찬 / 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강동철 / 편집: 박진형, 한지승 / 디자인: 최흥락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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