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일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과 통화를 했을 때 취한 상태였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국정원장이 해외에 있는 줄 알고 홍장원한테 전화해 '국정원장이 부재중이니 국정원을 잘 챙겨라'라고 말하려 했는데 처음에 전화를 안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홍장원과 가깝지 않으며, 딱 한번 식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구성 정경윤 / 영상편집 이승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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