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저녁 8시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km 해상에서 갈치잡이 어선 재성호가 전복돼 해경이 승선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복된 선박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 베트남인 3명 등 모두 10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현재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4명을 비롯해 5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승선원 5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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