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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네타냐후 "하마스가 15일 정오까지 인질 돌려보내지 않으면 휴전 종료될 것" 위태로운 가자지구 휴전 상황, 높아지는 군사적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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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과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6주간 교전을 멈추는 단계적 휴전에 돌입한지 3주 만인 지난 10일, 하마스가 인질 석방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 북부 주민의 귀환을 늦추고 총격을 가했으며 가자지구 내 구호품 지급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를 향해 "토요일(15일) 정오까지 모든 인질을 송환하지 않는다면 휴전을 취소해야 한다"면서 "모든 협상은 무효가 되고,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 편을 들자, 네타냐후 총리는 이에 동조하며 "하마스가 인질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휴전은 종료될 것"이며 "(이스라엘) 군대는 하마스를 패배시킬 때까지 격렬한 전투에 다시 임할 것"이라고 하마스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김초아 / 디자인 : 장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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