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설차량
서울시는 오늘(11일) 밤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고 제설 차량과 장비를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새벽 0시에서 3시, 정오에서 오후 3시 사이에 서울에 3에서 8cm의 눈이 예보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 TV로 강설 징후를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인력 5천295명과 제설 장비 1천116대를 투입해 제설제를 살포할 계획입니다.
강설로 인한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결빙 취약 구간에 열선과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가동하고 결빙 사고가 잦은 지하차도 진출입구와 급경사지는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뿌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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