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의원들, 관저 앞서 입장발표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추경호 전 원내대표, 이철규·정점식·박성민 의원 등 당내 친윤(친윤석열)계 5명이 내일(10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한다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을 만났고, 7일에는 윤상현·김민전 의원을 만났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이 아닌 개별 의원 차원의 접견이라는 입장입니다.
윤상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옥중정치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엄연히 지금도 대통령이다. 대통령으로서 당연히 여러 현안을 말할 수 있다"며 옥중정치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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