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서 혼인신고한 부부, 100만 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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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

서울에서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현금이나 포인트로 백만 원을 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결혼살림 장만비' 명목으로 백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시는 복지부와 지급 방식, 지원 대상 등에 대한 협의를 마친 뒤 이르면 10월부터 결혼살림 장만비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지급 방식은 현금이나 지역 사회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서 1월 1일 이후 서울에서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2만 쌍 가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됩니다.

시는 중위소득 180% 이하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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