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현장
오늘(7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한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빌라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구성된 8세대 규모로, 이 불로 2층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른 거주자 7명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거나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출동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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