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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라도 풀어놓은 듯…하루아침에 '핏빛' 된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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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핏빛으로 흐르는 미스터리 하천'입니다.

마치 누군가 페인트를 풀어놓기라도 한 듯 물 색깔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 산업 지대에 있는 사란디 하천의 모습입니다.

이 하천은 하구 폭이 200㎞가 넘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강으로 꼽히는 라플라타강까지 이어져 있는데요.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이미 붉게 물든 하천물이 이 라플라타강 하구까지 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사란디 하천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붉게 물든 이유로 인근 산업 지대에서 정체불명의 오염물질을 방출했기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붓에 묻혀 그림도 그릴 수 있을 듯" "영화 보면 지구 종말 전조로 이런 거 나오던데" "더 퍼지기 전에 막아야 하는 것 아니냐, 하필 피 같은 색이라 더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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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출처 : 유튜브 NEWS9 Live·엑스 nmas · ElBuni · Co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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