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다음 주 '내란 종식 원탁회의' 출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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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가운데)이 5일 국회에서 열린 탄핵을 넘어 더 탄탄한 대한민국으로 특별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이 야권이 함께하는 내란종식과 헌법 수호를 위한 원탁회의를 다음 주중 출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6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2일 제안한 원탁회의에 민주당이 화답했고, 조만간 실무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주중 원탁회의 출범 공식행사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원탁회의를 여는 첫 번째 이유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파면뿐 아니라 그 잔당을 뿌리 뽑아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고개 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통 큰 결단을 내려 원탁회의가 성사됐다며, 회의에서도 넉넉하고 큰 포용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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