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여친과 파리 데이트 사진 유출됐나…'결혼설'은 부인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배우 옥택연(34)이 5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와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데이트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돼 그 경위에 눈길이 쏠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옥택연이 에펠탑을 배경으로 여자친구 A 씨에게 반지 선물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이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사진은 지난해 4월 업로드된 것"이라면서 옥택연이 이미 결혼을 한 게 아니냐고 의심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가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작가가 올린 이유와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 옥택연 측은 사진 유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오래전 찍은 사진이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결혼설도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옥택연은 2020년 비연예인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해 연말 서울 강남구 길거리에서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걷는 뒷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의 여자친구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