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당시 법원에 불법 침입한 혐의를 받는 여성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5일) 유튜브 채널 '김사랑 시인'의 운영자 김 모 씨에 대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폭력 사태 당일 법원 경내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또 당시 청사 내부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유튜버로 활동하지 않고 보수단체인 MZ 자유결사대 소속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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